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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시 축제 개막식날 대전경찰과 중부 자율방범연합대가 합동 순찰에 나선 후 기념촬영한 모습 (사진=중부서 제공) |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최대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8일과 9일 이틀 동안 합동 순찰과 음주소란, 무전취식, 쓰레기 투기를 막기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도 방문객에게 홍보했다. 중부 자율방범연합대는 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 지대별 순찰과 시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류성광 중부 자율방범연합대장은 "0시 축제를 찾아오신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매번 순찰 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해주는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찰 역시 "무더위 속에서 진행되는 0시 축제에 사명감을 갖고 지역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자율방범대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 안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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