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수해 이웃 돕기 성금 전달…교육 현안 해결에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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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수해 이웃 돕기 성금 전달…교육 현안 해결에도 앞장

집중호우 피해 주민 지원 이어, 안전한 통학 환경과 초등학교 신설 논의

  • 승인 2025-08-17 09:22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의회 전경 (7)
제천시의회 전경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14일,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진 기록적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37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기 의장은 "복구가 끝나기도 전에 또다시 비 소식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크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의회는 지난달에도 하천 주변과 산사태 취약지를 직접 점검하는 등 재난 예방 활동에 힘써 왔다.

간담회 전경 (2)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과 간담회 개최
한편, 이날 제천시의회는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제천시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 SOC 복합화시설 인근 횡단보도 설치 ▲신월동 신축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 설립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명지초등학교 인근에 조성 중인 복합화시설 준공을 앞두고 주민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에 참석 기관들은 횡단보도와 인도 설치 필요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행정 절차를 논의했다. 또한 약 2,6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신월동 공동주택 단지에 초등학교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 방안과 소규모 학교 설립 가능성도 심도 있게 검토했다.

박영기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자녀들의 교육 환경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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