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RISE사업단, 2025년 공유대학총괄본부 킥오프 워크숍 개최

  • 전국
  • 공주시

국립공주대 RISE사업단, 2025년 공유대학총괄본부 킥오프 워크숍 개최

충남형 공유대학 사업 출범 위한 비전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 승인 2025-08-23 19:33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RISE1
국립공주대 RISE사업단 공유대학총괄본부가 '2025년 공유대학총괄본부 킥오프 워크숍'을 열고 사업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 공유대학총괄본부(본부장 김송자)는 기초융합실습관에서 '2025년 공유대학총괄본부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괄대학과 컨소시엄 주관대학의 사업책임자, 교수, 실무진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형 공유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총괄 및 컨소시엄별 예산과 성과 계획을 공유하고, 차세대 공유대학 플랫폼 NExT-U 구축·운영 일정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지원비 지급 기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종합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미래모빌리티(국립공주대) ▲에너지(단국대) ▲미래모빌리티(선문대) ▲그린바이오(순천향대) ▲디스플레이·반도체소부장(한국기술교육대) 등 주요 컨소시엄 책임자들이 함께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정도현 공유대학총괄본부 부본부장은 "이번 킥오프 워크숍을 통해 컨소시엄 대학들과 초기부터 긴밀히 협력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충남형 공유대학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강성삼 하남시의원,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유치' 직격탄
  2. 대전시, 6대 전략 산업으로 미래 산업지도 그린다
  3. [특집]대전역세권개발로 새로운 미래 도약
  4. 대전시와 5개구, 대덕세무서 추가 신설 등 주민 밀접행정 협력
  5.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 자원봉사위원 위촉식 개최
  1. 대전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해단'
  2. 충남대·한밭대, 교육부 양성평등 평가 '최하위'
  3. 9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전 토론과 협의부터" 공개 요구
  4. 대전경찰, 고령운전자에게 '면허 자진반납·가속페달 안전장치' 홍보 나선다
  5. [종합]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차세대중형위성 3호 양방향 교신 확인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