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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구성언남' 상점가 전경 |
지난달 제14호 이동 골목형 상점가에 이어 제15호 지정된 구성 언남 골목형 상점가는 기흥구 구성로 111 일원 면적 2만 8365㎡ 내 284개소 점포가 밀집되어 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고, 지역화폐 가맹을 위한 매출 기준도 1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완화된다.
또한 상권 환경개선,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적 이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목표 했던 골목형 상점가 14개소 지정을 초과 달성해 제15호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용인시 상권 활성화 센터를 출범시켜 골목형 상점가 상권별 전략 수립, 상권별 특색에 맞는 활성화 지원사업 기획 등의 일을 하도록 해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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