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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퀴즈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초등학교 3학년~5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사전에 선정된 도서 김리리 작가의 '긴긴밤',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편의점', 설상록 작가의 '호랑이를 부탁해' 총 3권을 읽고 현장에서 출제되는 문제에 답하면서 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들에게는 이천시장상 최우수상 1명,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큐알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경희 시장은 "푸른 잔디 위에서 책을 펼치는 '난생처음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열어주는 것처럼, 이번 독서 골든벨이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몸소 느끼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도서관 누리집과 이천이책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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