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22회 이천 예술제' 9월 6일 개막

올해 22회를 맞은 '이천 예술제'가 '이천, 예술로 빛나다'를 주제로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이천 아트홀과 설봉공원에서 대대적인 행사가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천 예술제는 (사)한국예총 이천지회(이하 이천예총) 소속 예술인들이 준비한 예술적 결실을 선보이는 문화예술 축제이다.

특히 이천 예총 산하 총 8개 지부(음악, 연극, 미술, 사진작가, 무용, 연예예술, 문인, 국악)가 참여해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9월 6일 토요일 오후 5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천시교향악단의 교향곡과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이천음악협회의 음악제와 함께 진행된다.



29일 오후 7시 30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연극제 '굳세어라 금순아'를 시작으로 9월 2일~7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이천미술협회 정기회원전, 9월 9일~14일까지는 이천사진작가협회 정기회원전, 이어 13일 오후 4시 30분 공간다락에서 무용제 한국무용, 현대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9월 13일~14일 오후 6시 설봉호수 아랫마을 광장에서 연예예술제 K-pop, 힙합, 밸리댄스, 트롯, 색소폰 및 기타 연주에 이어 18일 오후 7시 30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문학제 시 낭송, 19일과 26일 오후 7시 30분 공간다락에서 1회차 전통소리, 2회차 전통무용의 국악제가 진행된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