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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청사 전경 |
시는 6월 열린 대학입시·진로박람회에 37개 대학과 1천600여 명이 참여해 1:1 입시 상담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에 이어 열린 채용박람회에서 900명이 현장을 찾아 면접에 응시해 56명이 채용됐다.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분야별 특화 박람회를 차례로 진행한다.
첫 행사는 9월 2일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에 15개 기업이 참여해 여성 구직자를 위한 1:1 채용 면접이 마련되며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멘토링과 특강도 운영된다.
이어 9월 6일 WASBE 광장에서 '2025 광주시 복지 박람회'가 열린다. '가까이에서 꼼꼼하게'를 주제로 복지서비스 체험, 세대공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복지 종사자들의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펼쳐진다. 산림청·경기도와 공동 주최한 박람회는 광주시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선언하는 상징적인 행사다.
방세환 시장은 "박람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하고 소통하는 실천의 장"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풍성한 박람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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