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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광광버스 이용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전개 |
민간 운수업체인 탑클래스투어(대표 백주현)와 협력한 이번 캠페인은 관광버스를 이용해 일반 시민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 대상으로 불법도박 위험성을 알린다.
캠페인은 9월부터 12월까지 관광버스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불법도박 예방 교육 영상이 정기적으로 송출되며, 승객 좌석 후면에는 불법도박 근절 메시지가 담긴 맞춤형 스티커가 부착된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관광버스를 활용해 특정 지역이나 시간 제약에서 벗어나 전국적으로 불법도박 근절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불법도박 확산을 막고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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