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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5일부터 7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충북도 제공) |
이번 축제는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회장 박종구)가 주관하고, 충북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충북도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축제는 한우, 한돈 등 다양한 축산물을 시중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도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축산물을 현장에서 바로 구워 맛볼 수 있는 시식 공간과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함께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업체는 (한우) 청풍명월한우, 음성축협, (한돈) 청풍명월한돈, (오리) 모란식품 (계란) 산란계협회, (염소) 흑염소협회, (양봉) 대한양봉협회 등 7곳이다.
엄주광 충북도 축수산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더욱 높여 충북 축산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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