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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이종섭 KT 충남서부지사장, 이현종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장, 신동명 KTCS 유통채널사업단장 상무가 9월 4일 시장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업무 협약'을 가졌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 제공 |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 전기·통신시설 점검 및 화재 예방 활동과 공용 와이파이 품질 개선, 시장 상인 대상 스마트폰·SNS 활용교육 지원, KT IPTV '지니TV 우리동네' 무료 홍보 제공 등이 추진된다.
특히 KT 소상공인플랫폼 '지니TV 우리동네'는 지역 기반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전통시장 정보와 매장 영업시간, 이벤트 등을 제공해 상인들이 주변 고객에게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서산동부전통시장이 안전성과 편리성을 갖춘 스마트 시장이 되도록 돕는다.
이현종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의 안전과 디지털 환경 개선이 동시에 이뤄져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이종섭 KT 충남서부지사장은 "KT는 통신 인프라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의 중심지인 전통시장이 안전하고 편리하며 활기찬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동명 KTCS 유통채널사업단장(상무)은 "KTCS는 현장 밀착 지원과 상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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