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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 임직원들이 5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심천심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대전농협 제공) |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은 농협이 추진했던 '신토불이 운동' 정신을 계승한 것으로,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철학을 담고 있다.
▲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농업 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 등 3가지 비전을 축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날 농협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 '밥 공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참여자들에게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농협은 사업을 통해 자체 제작한 도자기 소재 한국형 밥공기를 인근 음식점에 지원, 향후 건강한 쌀밥 문화 전파 및와 함께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김영훈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구현을 위해선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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