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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시민 마을 축제 주민총회 참석 |
8월 25일 위례동을 시작으로 9월 5일 덕풍2동까지 이어진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주민투표로 확정했다.
특히 13개동에서 치러진 주민투표는 총 6,918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51개 안건 중 41개 사업이 내년도 추진 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요사업은 ▲마을표지석 설치(천현동) ▲문화의 날 운영(신장1동) ▲당정뜰 봄봄음악회(신장2동) ▲김치담그기 대회(덕풍1동), ▲힐링음악회(덕풍2동) ▲패션, 아나바다"반짝반짝"(덕풍3동) ▲미사 호수 영화제(미사1동) ▲미사 한강콘서트(미사2동)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미사3동) ▲꽃길 조성 사업(감북동) ▲우리동네 영화관 감일씨네(감일동) ▲일자산 걷기 및 마을지도 제작(초이동) 등이 있다.
이현재 시장은 "주민총회는 단순한 의사결정 절차가 아니라 시민이 직접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민주적 장치"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마을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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