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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퍼레이드는 총 18개 팀, 약 350명의 용인시민이 기획부터 준비, 공연까지 직접 참여해 '시민 주체형 퍼레이드' 축제이다.
특히 시민 프로듀서팀들은 각자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담아 열정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음악, 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무대를 펼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 걷고, 호흡하는 과정 속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본 행사에 앞서 시민 참여 열기를 더하기 위해 사전 이벤트는 재단 홈페이지 댓글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에게 퍼레이드를 당일 현장에서 사용할 응원 도구 3종 세트(응원막대·클래퍼·부부젤라)를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시민 퍼레이드는 용인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첫 공식 퍼레이드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창의적인 축제를 통해 문화도시 용인의 정체성과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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