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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서구1.국민의힘)이 대전버드내중 야구부 훈련장을 찾아 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
이날 김 의원은 학교 관계자 및 지도교사로부터 야구부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열정적으로 운동에 임하는 학생 선수들이 시간 제약 없이 훈련할 수 있도록, 훈련장 내 야간조명 설치가 시급하다"며 야간조명 설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특히 "야구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교육청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야간 훈련 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서부지역 첫 중학교 야구부로 창단한 대전버드내중 야구부는 높은 기대 속에 출범한 만큼,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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