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다문화] 결혼이주여성, 한국 문화와의 따뜻한 만남

  • 다문화신문
  • 계룡

[계룡다문화] 결혼이주여성, 한국 문화와의 따뜻한 만남

  • 승인 2025-10-19 11:11
  • 신문게재 2025-01-11 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결혼이주여성, 한국 문화와의 따뜻한 만남1
계룡시 가족센터는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8일까지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 적응교육 '다정한 한끼, 다가서는 한국'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생활문화와 식문화를 체험하며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 회기에서는 한국 문화 도자기 공예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흙을 빚고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한국 전통 공예문화를 접하며 한국인의 미적 가치와 정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4회의 교육에서는 ▲오이소박이 ▲만능고추장 ▲배추겉절이 ▲연잎밥을 직접 만들며 한국 가정의 식문화를 깊이 이해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담근 음식을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결혼이주여성, 한국 문화와의 따뜻한 만남2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요리를 배우며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들과 음식을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를 넓히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계룡시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수업이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8일 밝혔다.

결혼이주여성, 한국 문화와의 따뜻한 만남3
'다정한 한끼, 다가서는 한국'은 한 끼의 식탁을 매개로 서로의 거리를 좁히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위한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딛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되어 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카시모바 디요라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2. 대전 미래 10년 도시철도 밑그림 완성... 민선 9기 전략 중요
  3. [민선9기 출범]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정식 찾기
  4. [민선9기 출범] 협치 절실한데…대전 與野 연일 '신경전'
  5. [민선9기 출범] 충청권 재정난 극복 행정수도 완성 과제 산적
  1. [민선9기 출범] 대규모 투자사업 등 줄줄이 구조조정 불가피
  2. [민선9기 출범] 대전시의회 거수기 우려 원구성 내홍 최소화 과제
  3.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투자 공식화…"그룹 차원 충청 140조 투자"
  4. [월요논단]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5.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헤드라인 뉴스


삼성·하닉, 81조 투자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거점 육성

삼성·하닉, 81조 투자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거점 육성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29일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충청권을 '반도체 패키징'(Ssemiconductor Packaging: 반도체 칩을 탑재할 기기에 맞는 형태로 만드는 기술) 거점으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열고, 반도체와 AI 로봇 등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분야의 대규모 투자계획과 전력·입지 등의 인프라 확충방안을 공개했다. ▲반..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충청권 차주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2025년 10월 이후 8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는 데다, 변동형을 택한 차주들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자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29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중 대전·세종·충남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상승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월 491억 원 증가한 17조 59..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에선 2180세대가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충청권 분양은 충남과 세종에 예정돼 있으며, 대전과 충북은 분양 소식이 없다. 29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2만 9671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실적(2025년 7월 2만 2793세대) 대비 약 30% 증가한 규모다. 일반분양 역시 1만8554세대에서 2만1679세대로 약 1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총 2만 252세대로 전체 물량의 약 68%를 차지한다. 지방은 941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