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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문화 이해강사로 활동 중인 일본 출신 2명과 필리핀 출신 1명은 지난 4월 9일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고, 4월 30일에는 간담회를 가졌다. 5월 21일에는 계룡시가족센터 센터장으로부터 컴퓨터 교육을 받으며 수업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한 강사는 "수업 주제를 생각하고 내용을 PPT로 준비하는 과정이 복잡했지만, 센터장님의 컴퓨터 교육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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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강사들에게도 교육자로서의 자신감을 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계룡시가족센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구찌 야스요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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