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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는 감기와 유사한 초기 증상으로 시작되며 오한, 고열, 발한이 48시간 간격으로 반복되는 주기적 발열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두통, 근육통, 구토, 설사, 전신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위험지역을 다녀온 뒤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말라리아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말라리아 예방의 가장 중요한 방법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며 야간 활동 자제, 밝은색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취침 시 모기장 활용 등 기본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아울러 가정 내 방충망 점검도 필요하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자나 군 복무 후 의심 증상이 있는 군민들은 증상이 있을 때 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041-750-4445)에 문의.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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