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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텍이 18일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소화기와 파우치 세트 100개(239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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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텍이 18일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소화기와 파우치 세트 100개(239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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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텍이 18일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소화기와 파우치 세트 100개(239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기탁식은 18일 오후 2시 30분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서산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파라텍 관계자와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서산의 대표 소방 안전 전문기업인 ㈜파라텍 관계자는 "안전은 축제의 기본 전제"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모이는 해미읍성축제에서 작은 불씨라도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후원이 안전한 축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축제의 성패는 안전에서 결정된다. 파라텍의 후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귀중한 나눔"이라며 "문화재단도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의 뜻깊은 나눔이 축제를 더욱 든든하게 뒷받침해 줄 것"이라며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리며, 역사 재현 퍼포먼스와 전통문화 체험,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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