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이인면 "깨끗한 한가위 위해" 밤나무 동산 예초작업 구슬땀

공주시 이인면이 쾌적한 추석명절을 위해 밤나무동산 예초작업을 진행했다. (이인면 제공)

공주시 이인면(면장 강혜경)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인면 밤나무 동산에서 대규모 예초작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예초작업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관내 방제단 소속 방제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밤나무 동산은 추석철 밤 수확을 위해 많은 주민이 찾는 장소인 만큼 방제단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접근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예초작업을 진행했다. 더불어 쓰레기 수거작업도 병행해 한층 더 깨끗한 환경을 마련했다.

이인면 방제단은 평소에도 관내 주요 농업 지역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초작업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명절 기간에는 귀성객 편의를 위해 보다 세심한 관리에 나서고 있다.



강혜경 이인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분들께 정돈되고 깨끗한 이인면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방제단과 직원들이 함께 나섰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