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중앙아시아 수출·교류 거점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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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앙아시아 수출·교류 거점 다진다

키르기즈공화국 수도 비슈케크에서 수출상담회... 청주시 중소기업 8개사 참가
비슈케크시와 우호교류 1주년 맞아 경제·문화 협력 확대 도모

  • 승인 2025-09-21 09:57
  • 수정 2025-09-21 10:26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 중앙아시아 수출·교류 거점 다진다
청주시는 지난 17일과 18일 키르기스공하국 수도 비슈케크에서 중소기업수출 상담회를 열었다.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지난 17일~18일 키르기즈공화국 수도 비슈케크에서 청주시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열고, 비슈케크시와 우호교류 1주년을 기념한 실무진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아시아 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청주 기업의 해외 판로를 넓히고 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는 청주시를 대표하는 중소기업 8개 업체가 참가했다. 충북테크노파크와 세계한인경제인무역협회(OKTA)가 협력했다.

상담회는 현지 호텔에서의 공식 상담회와 바이어 사업장을 방문 상담회 등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상희 청주시 경제투자국장은 비슈케크시 청사에서 리스파에프 티무르 도시개발국장과 만나 우호교류협약 체결 1주년 기념 실무협의를 갖고, 기업·경제·문화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청주시 대표단은 주키르기즈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김광재 대사와 면담을 갖고, 중앙아시아 전반의 경제·투자 동향을 공유하며 청주기업의 수출·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상희 청주시 경제투자국장은 "비슈케크시는 청주시와 지난 5월 공예국제교류전을 개최할 만큼 이미 문화적으로 깊은 우정을 나눈 도시"라며 "이번 수출상담회와 협의를 통해 문화교류에 이어 경제 분야로까지 협력의 지평을 넓히고, 청주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진출과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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