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나들이는 취업 과정이나 근무 중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 환경 속에서 취업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만족스러운 취업 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히 우명제탁구클럽에서 이번 나들이를 위해 6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주었고, 이를 통해 더욱 알차고 즐거운 나들이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 |
참여자 김 모 씨는 "평소 일상에서 느끼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며 "특히 향수 만들기 체험은 제 감정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강영규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취업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정서적으로 지지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특히 이번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주신 우명제탁구클럽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관은 취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직장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문화·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