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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서구6.국민의힘). [출처=대전시의회] |
그동안 시의회는 명절마다 의원과 의회 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지역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먼저 운영위원장인 이한영 의원(서구6·국민의힘)은 23일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힘겨운 명절을 보내는 취약 계층에 온정을 전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한영 의원은 시설 관계자, 주민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복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한영 의원은 "명절의 의미가 많이 달라졌지만 마음 만큼은 변함이 없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는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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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서구4.국민의힘). [출처=대전시의회] |
이병철 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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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서구3.국민의힘). [출처=대전시의회] |
이재경 의원은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복지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이재경 의원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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