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정보 교류회 개최

  • 충청
  • 충북

충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정보 교류회 개최

  • 승인 2025-09-25 09:29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20250924 충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정보 교류회 개최
충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정보 교류회에 참가한 입주기업 대표들이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북테크노파크 제공)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는 '2025년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 입주기업 정보 교류회'를 24일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충북TP와 입주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기술 정보를 공유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약 100여 명의 입주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해 네트워킹과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TP의 기업지원사업 및 입주·장비 안내와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최신 산업 동향을 살펴보는 인공지능 특강과 기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을 다루는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종료 이후에는 활발한 입주기업 간 소통과 협력의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충북TP는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입주기업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중소기업 혁신 역량 제고와 지역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충북TP 박순기 원장은 "이번 교류회는 입주기업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충북TP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입주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체육회 종목단체 회장 숨진 채 발견돼 경찰 조사중
  2. 글로컬대학 30 본지정 발표 임박…충청권 대학 운명은?
  3. 대전 특수학교 입학대란에 분교 설립 추진… 성천초 활용은 검토 미흡
  4. 공공기관 2차이전 실효성 위해 지역 상생협력 강화해야
  5. 대전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증차에도 시민불편 여전
  1. 영유아 육아 돕는 친족에 월 30만원… 충남도, 내달부터 가족돌봄 지원사업 시행
  2. 2025 대전 0시 축제 평가회
  3. 세종시교육청 '학폭 지원단' 뜬다
  4. 대전 찾은 장동혁 대표…‘나노·반도체사업 당 차원 적극 지원’
  5. 유성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비공개회의 무단 녹취·촬영 사과하라’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증차에도 시민불편 여전

대전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증차에도 시민불편 여전

"병원 진료를 위해 배차 신청을 했는데 2시간이 넘게 걸려 진료받기까지 힘들었어요." 대전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이용하는 한 시민의 말이다. 대전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 대상자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이용자들은 긴 대기시간과 배차 지연, 시스템 문제로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다. 24일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 종합현황에 따르면 8월말 운영 중인 차량은 특별교통수단 116대, 전용임차택시 40대, 바우처택시 230대다. 회원가입 인원은 3만 74명으로 차량은 부족한 상황이다. 시가 매년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택시를 증차하고 있지만..

한국시리즈 마지막 기회 한화이글스, 역전 조건은?
한국시리즈 마지막 기회 한화이글스, 역전 조건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가 이번 주 대전에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놓고 혈전을 벌인다. 3게임 차로 다소 불리한 상황이지만 한화가 수성을 노리는 LG를 상대로 짜릿한 반전 승수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KBO에 따르면 24일 오전 기준 프로야구 전체 구단 중 승률 1위 구단은 LG, 2위는 한화다. LG는 83승 3무 51패로 승률 0.619를 달리고 있으며, 한화는 80승 3무 54패로 0.597을 기록하고 있다. 두 구단의 격차는 단 3게임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채 순위 방어를 노리는 건 LG다. 양 팀의 경기..

대전 아이 울음소리 커지자 유통업계 매출도 방긋... "엄마들 지갑 열어라"
대전 아이 울음소리 커지자 유통업계 매출도 방긋... "엄마들 지갑 열어라"

대전 출생률이 커짐에 따라 지역 유통업계 매출 신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엄마들 지갑을 열기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시장 확장성을 늘리는 모양새다. 24일 대전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아 관련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며 신장하고 있다. 영·유아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를 잡기 위해 확장성에 나서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인다. 이는 대전 출생아 수 증가와 맞물린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동향을 보면, 대전의 7월 출생아 수는 622명으로, 6월(615명)보다 7명 늘었다. 2025년 1~7월 전체 합계로는 4..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찾은 장동혁 대표…‘나노·반도체사업 당 차원 적극 지원’ 대전 찾은 장동혁 대표…‘나노·반도체사업 당 차원 적극 지원’

  •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산책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산책

  • 추석맞이 송편·전 나눔 ‘훈훈’ 추석맞이 송편·전 나눔 ‘훈훈’

  • 유성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비공개회의 무단 녹취·촬영 사과하라’ 유성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비공개회의 무단 녹취·촬영 사과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