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동문2동 발전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동문2동 발전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도약하는 서산을 위한 주민 소통의 장 마련

  • 승인 2025-09-26 09:4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926092903
9월 25일 서산시 동문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동문2동 발전협의회 간담회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0926092830
9월 25일 서산시 동문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동문2동 발전협의회 간담회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0926092844
9월 25일 서산시 동문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동문2동 발전협의회 간담회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는 9월 25일 동문2동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함께하는 동문2동 발전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산시와 동문2동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과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문동 도시재생 인정사업(공영주차타워) ▲서산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번화2로 공영주차장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 ▲호수공원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관내 CCTV AI기반 관제시스템 도입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과 편의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공유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동문2동 주민과 기관·단체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동문2동을 비롯한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서산시의 사업들에 대해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시장님의 시민을 위한 노력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할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영모 서산시 동문2동장은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시와 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신일 서산시 동문2동 체육회장은 "시장님과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고, 주민과 기관·단체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체육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이 지역 발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글로컬대학 30 본지정 발표 임박…충청권 대학 운명은?
  2. 대전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증차에도 시민불편 여전
  3. 신임 대전경찰청장에 최주원, 충남 임정주, 충북 이종원 임명
  4. 영유아 육아 돕는 친족에 월 30만원… 충남도, 내달부터 가족돌봄 지원사업 시행
  5. 대전 찾은 장동혁 대표…‘나노·반도체사업 당 차원 적극 지원’
  1. '교육자료'된 AI디지털교과서, 앞으로 갈 길은? 대전미래교육연구회 토론회
  2. 대전교육청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타지 마세요"… 경찰 단속도
  3. 닥치는 대로 '무전취식' 50대 법원서 징역형 선고
  4. 30년 만에 폐지 수순 밟는 PBS… 정책변화 방향은?
  5. ‘대한민국 새 단장 합시다’

헤드라인 뉴스


노잼도시 탈출한 대전시… 전국서 찾는 ‘잼잼도시’로

노잼도시 탈출한 대전시… 전국서 찾는 ‘잼잼도시’로

대전은 과거 '노잼도시'이미지를 탈출하고 '잼잼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단순히 과학도시, 교통의 중심지, 그리고 정부 청사가 있는 행정도시로만 인식되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 대전은 필수 방문지로 탈바꿈했다. 노잼'은 부정어 'No'와 '재미'의 합성어다. '노잼도시'는 말 그대로 재미없는 도시를 말한다. 민선 8기 대전시는 0시 축제를 비롯해 성심당의 인기로 인한 빵의 도시 이미지, 대전 엑스포 마스코트였던 꿈돌이를 재해석한 꿈씨패밀리 브랜드화 등의 정책을 폈다. 효과는 고무적이었다. 대전은 '성심당'이라는 강력한 킬러콘텐츠를 갖고..

대전 석면 제거완료 학교 비율 전국 하위권… 세종은 100%
대전 석면 제거완료 학교 비율 전국 하위권… 세종은 100%

전국적으로 학교 석면 제거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전의 제거 완료 학교 비율이 전국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세종은 전국 유일하게 100% 제거 완료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02개 학교 건물 내 석면이 철거되지 않았다. 충청권은 대전 71·충남 170·충북 102개 학교가 앞으로 석면 제거가 필요하다. 석면 제거 완료 전국 평균은 87.2%로, 대전은 78%에 그친다. 대상 학교가 가장 많은 경기도는 현재까지 1274개 학교 석면 제거를 완료했지만 여전히 451곳..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정상화 위해 국가와 지방정부 지원 절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정상화 위해 국가와 지방정부 지원 절실

파업과 치료 중단 사태를 빚은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정상화를 위해 국가의 안정적인 재정 지원과 대전시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정상화와 공공재활 의료 개선과제 국회토론회’에서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대전 국회의원 7명과 충남의 이재관 의원(천안시을), 국힘 김예지 의원(비례),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비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연간 92억원을 투자하고도 68억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점을 강조하며 국가가 운영비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웅장한 모습 드러낸 대전 갑천 생태호수공원…27일 개장 웅장한 모습 드러낸 대전 갑천 생태호수공원…27일 개장

  • ‘대한민국 새 단장 합시다’ ‘대한민국 새 단장 합시다’

  • 대전 찾은 장동혁 대표…‘나노·반도체사업 당 차원 적극 지원’ 대전 찾은 장동혁 대표…‘나노·반도체사업 당 차원 적극 지원’

  •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산책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