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방과학연구소 해미시험센터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9월 24일 진행된 이번 기탁에는 이불, 쌀, 라면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포함됐으며, 고북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 계층 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방과학연구소 한 관계자는 "명절이 더 외롭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의미 있는 나눔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용복 서산시 고북면장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해미시험센터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방과학연구소 해미시험센터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을 맞아 고북면과 해미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물(생필품 세트)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