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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메달 획득을 기념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렸으며, 서산시청 사격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대회 첫날인 24일에는 강준기·추상훈·박성현 선수가 출전한 10m 공기 소총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강준기 선수는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어 28일에는 소승섭·최보람·방재현 선수가 25m 스탠다드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막바지인 29일에는 소승섭·최보람·방재현 선수가 25m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를 빛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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