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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좌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한글과 전통 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연주의 이효재와 함께하는 보자기 공예'를 주제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오전 10시·오후 2시, 각 회차별로 20명씩 모집한다.
한글상점에서 세종한글축제 기간과 연계해 진행되며, 참여자는 보자기를 활용한 매듭 공예와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통해 보자기의 아름다움과 미학을 느낄 수 있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한글날과 추석을 잇는 연휴에 한글과 전통공예의 조화를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보자기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와 한글의 정교함을 직접 체험하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좌 신청 및 세부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글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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