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추석맞이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 전달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추석맞이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 전달

서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 승인 2025-10-03 22:0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젱고)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은 추석 명절을 앞둔 10월 2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하는 장애인들에게 서산교육가족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김지용 서산교육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보호작업장에서 근로하는 장애인들에게 격려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환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교육지원청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우리 근로인들이 더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서산석림사회복지관에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힘썼으며, 이외에도 취약계층 시설 방문,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연중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이글스 2025 포스트 시즌 경기 날짜는?
  2. [추석특집] 긴 한가위 연휴 '고향 사랑' 지역명소 여행은 어때요?
  3. 볼거리·체험거리 풍성… 긴 추석연휴 충남 방문 어때?
  4. 야구의 메카 세종 향해 도약… 제9회 세종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5. 천안 각원사, 추석 명절 맞아 홀몸노인 172가정에 정성 담은 도시락 전달
  1. 백석대·백석문화대, 유학생 대상 '추석맞이 한가위 행사' 개최
  2. "돌봄에 무지한 의료", 대전형 통합돌봄 밑그림 논의 착수
  3.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지역 건설공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4. 한기대-생기원 '충남도 지속가능 발전 매진' 공동 선언
  5. 경찰 국정자원관리원·관련업체 4곳 압수수색…계약·고용관계 파악할듯

헤드라인 뉴스


"추석 귀성길 또 정체악몽? 서해안선 경부선 상습정체"

"추석 귀성길 또 정체악몽? 서해안선 경부선 상습정체"

민족 대이동이라 불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마다 반복되는 주요 고속도로 '정체 악몽'이 다시 재현될는지 우려가 크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김해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명절 고속도로 정체 구간을 분석한 결과, 서해안선과 경부선 일부 구간이 매년 상습 정체구간으로 반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서해안선 당진IC~송악IC 구간은 명절 때마다 빠짐없이 정체가 발생하며 평균 정체시간이 31시간에 달해 전국 상위권에 올랐다. 또 서평택Jct~서평택IC 구간은 2022년 추석 38시간, 2023년 추석 47시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연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첫 추락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연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첫 추락사...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개청 이후 처음으로 안타까운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관련 업무를 총괄해온 행정안전부 공무원 A 씨가 이날 오전 10시 5분경 어진동 중앙동 청사 아래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세종청사 중앙동은 2023년 3월 개청 이후 정부부처의 컨트롤타워 성격인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업무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최근 화재로 국가적 재난을 가져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의 정부 전산망 장애 임무를 맡아왔다. 이날 청사 옥상부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천안법원, 등록번호판 절취한 후 사용한 20대 남성 징역형
천안법원, 등록번호판 절취한 후 사용한 20대 남성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은 등록된 번호판을 절취한 뒤 사용해 부정사용공기호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A(20)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4년 10월 주차된 오토바이 등록번호판을 손으로 제거해 떼어낸 후 친구로부터 구매한 무등록 오토바이에 부착, 행사하는 등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부정하게 사용함과 동시에 행사할 목적으로 공무소의 기호를 부정사용했다. 아울러 2025년 1월 서북구 불당동에서 신호등이 빨간불임에도 그대로 진행한 과실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70대 여성을 들이 받아 5주간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족 대이동 시작…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체크포인트 민족 대이동 시작…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체크포인트

  • 한복 입고 배우는 큰절 한복 입고 배우는 큰절

  • 다 같이 외치는 ‘청렴 동구’ 다 같이 외치는 ‘청렴 동구’

  • 추석 앞 붐비는 도매시장 추석 앞 붐비는 도매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