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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전경 |
이번 근무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840명, 소방차 48대가 투입되며, 화재·재난 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대형 재난 대비 소방력 즉시 가동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 관리 강화 ▲응급의료 공백 방지와 구급 이송체계 강화 등이 진행된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가정에서도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켜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시민들은 화재와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하는 안전망을 한층 더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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