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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일강수량 분포도(자료제공=대전기상청) |
8일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벗어남에 따라 충남권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세종·충남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9일은 대체로 맑을 예정이며 10일은 북쪽 지역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10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 해수면 높이가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 중심 침수 가능성이 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으며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세종·충남 18도로 17~20도 분포되며, 낮 최고기온은 대전 24도, 세종 23도, 홍성 25도 등 23~26도가 되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로 예상되고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어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찬 수습기자 dde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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