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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업프로젝트 포스터<제공=거창군> |
청년친화도시 1차년도 주요 사업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단계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 창업·공동체 지원사업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소규모 프로젝트를 지원해 실패 부담을 줄이고 자유로운 실험을 장려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거창군에 주소를 둔 청년으로 1979년생부터 2006년생까지 개인 또는 소규모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제품 개발, 컨설팅 비용, 마케팅 행사, 팝업 운영 등 창업 관련 실험적 과정이나 청년 문제 해소 아이디어 사업이 지원 분야다.
사업비는 팀당 최대 500만 원이며 총 10팀을 선정한다.
시설비, 수선비, 장비 구입비 등 단순 자본적 경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인구교육과 청년정책담당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또는 거창청년사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며 지역에 필요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청년친화도시의 발판이 될 것"이라 말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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