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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제공=의령군> |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관에는 지역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총 12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현장면접 45명, 채용상담 265명이 참여해 활발한 고용 매칭이 이뤄졌다.
군 일자리지원센터는 현장면접 1차 합격자에게 2차 면접 대비 멘토링을 실시하고, 미취업자에게는 맞춤형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취업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실질적 고용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취업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문이 열린 의령.
만남이 일로 이어지고, 일은 삶으로 뿌리내린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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