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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만 해는 깊고 푸른 바다와 높은 바위 절벽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든다. 이곳에는 푸켓, 끄라비, 피피섬 같은 유명한 여행지가 있다. 푸켓은 태국에서 가장 큰 섬으로, 활기찬 해변과 문화가 함께 있는 곳이다.
끄라비는 여러 작은 섬이 모여 있는 도시로, 라일레이 비치와 피피섬이 특히 아름답다. '태국의 몰디브'로 불리는 꼬 리뻬는 투명한 바다색으로 인기가 많다. 이 지역은 12월부터 4월까지 여행하기 좋다.
타이만은 물이 얕고 파도가 잔잔해서 가족이나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알맞다. 대표 섬인 꼬 사무이는 야자수 해변과 멋진 리조트로 유명하다. 꼬 따오는 물이 맑아 다이빙 명소로 사랑받고, 꼬 팡안은 매달 열리는 '풀문 파티'로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타이만은 7~8월에도 날씨가 좋아 여름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
태국 남부의 두 바다는 아름다운 풍경, 맛있는 음식, 그리고 따뜻한 미소로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휴가를 선물한다.
안유정 명예기자(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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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다문화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