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국가보조항로 여객선 서비스 매뉴얼 보급

  • 정치/행정
  • 세종

KOMSA, 국가보조항로 여객선 서비스 매뉴얼 보급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29개 항로에 매뉴얼 배포
여객선, 섬 주민의 필수 대중교통으로 재인식
맞춤형 교육으로 현장 종사자 역량 강화
누리집 통해 매뉴얼 공개, 지속적 품질 개선 예정

  • 승인 2025-10-22 14:4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붙임1]
완도~모도 항로를 잇는 국가보조항로 여객선(섬사랑2호) 모습. 사진=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국가보조항로 여객선 서비스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한다.

국가보조항로는 채산성이 낮아 민간 선사가 운항하기 어려운 노선에 정부가 재정을 지원해 유지하는 필수 해상교통망이다. 현재 전국 29개 항로에서 여객선 29척이 운항 중이며, 지난해에만 54만 명이 이용했다. 이번 매뉴얼은 여객선을 단순한 운송수단이 아닌 섬 주민의 생활권을 지탱하는 대중교통이자 공공서비스로 인식하고 마련됐다.



매뉴얼은 ▲서비스 기본 원칙 ▲운항 단계별 서비스 표준 ▲교통약자 및 외국인 이용객 응대 요령 ▲긴급상황 대응과 응급처치 ▲고객 관리 및 불만 처리 절차로 구성됐다.

상황별 표준 응대 예시도 수록해 현장 이해도와 적용력을 높였다. 공단은 국가보조항로 운영 선사 6곳과 여객선 29척에 실물 매뉴얼을 보급할 계획이다. 운항관리자가 직접 각 선사를 방문해 현장 종사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도 추진한다.



공단은 향후 공단 누리집에 매뉴얼을 공개해 여객선사와 종사자가 언제든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현장 종사자 교육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국가보조항로 서비스 품질 개선 방안을 지속해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매뉴얼 보급과 교육을 통해 국가보조항로의 서비스 품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붙임 2-1] 국가보조항로 여객선 서비스 매뉴얼 내용
주요 내용.
[붙임 2-2] 국가보조항로 여객선 서비스 매뉴얼 내용
5가지 핵심 가치.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정현, 문평동 화재에 "현장 상황 철저히 확인 중"
  2. [속보]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부상자 다수 발생(영상포함)
  3. 대전중부경찰서, 개그맨 황영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 위촉
  4. 화재발생 업체는 엔진밸브 생산 전문기업…국가소방 총동원령
  5. [대전 화재]연락 두절 직원 14명…폭발·붕괴 위험으로 내부진입 어려워
  1. "대전역과 서대전역 통합 고민해보자"
  2. 육군 32사단 장병, 해안경계작전 중 화재 발견해 대형사고 막아
  3. UST '첨단로봇' 전공 신설, 2026학년도 후기부터 신입생 모집
  4. 충청권 국가하천 기본계획 수립 '속도'…준설하되 생태계 정밀조사도
  5. 벌목으로 집 잃은 대전 백로 1년만에 돌아와…"서식지 기억, 지켜줘야"

헤드라인 뉴스


[대전 화재]연락 두절 직원 14명…폭발·붕괴 위험으로 내부진입 어려워

[대전 화재]연락 두절 직원 14명…폭발·붕괴 위험으로 내부진입 어려워

화재가 발생한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14명과 연락이 닿지 않아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밸브 제작공장 쪽에서 처음 시작된 화재가 연결통로를 통해 바로 옆 두 번째 건물까지 빠르게 확산돼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은 20일 오후 3시 40분 문평동 화재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피해 발생과 구조 및 진화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업체는 자동차용 밸브 제조공장으로 부상자는 당초 50명에서 더 늘어 현재 5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24명으로 중상으로 여겨지고 을지대와 건양대, 충남..

노시환·강백호 ‘19억 투자’… 한화, 타선 강화 승부수
노시환·강백호 ‘19억 투자’… 한화, 타선 강화 승부수

2026시즌 강력한 타선 구축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감행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리그 대표 좌우 거포로 불리는 노시환과 강백호에게 한화는 올해 연봉으로만 19억 원을 투자하며 타선 강화에 힘을 실었다. 19일 KBO 리그 등에 따르면,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 간판타자 노시환이 연봉 10억 원에 사인하며 8년 차 선수 연봉 최고액을 기록했다. 종전에는 KT 위즈 소속이던 강백호의 7억 원이었다. 노시환의 연봉은 팀 내에서 류현진(21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올해부..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대전과 세종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조혼인율을 기록하며 '젊은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대전은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이 6.1건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건수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한 24만 건으로 전년보다 1만 8000건(8.1%)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는 2018년(25만 8000건)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국가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투표지 분류기 운영 실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투표지 분류기 운영 실습

  • 대전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다수의 부상자 발생 대전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다수의 부상자 발생

  •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