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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공영버스터미널에 위치한 현카페는 30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태안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 일일떡카페'를 개최했다. 사진은 일일떡카페 모습.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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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공영버스터미널에 위치한 현카페는 30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태안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 일일떡카페'를 개최했다. 사진은 일일떡카페 모습.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제공 |
태안공영버스터미널에 위치한 현카페(대표 이소현)는 30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태안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 일일떡카페'를 개최했다.
이번 일일떡카페는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취지 아래 마련된 행사로, 현카페 이소현 대표의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 나눔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카페에는 단골손님과 지역 주민, 버스터미널 이용자 등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따뜻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카페는 평소보다 이른 아침부터 활기를 띠었고, 방문객들은 커피와 떡을 즐기며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현카페는 일일떡카페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에 전달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보탤 계획이다.
현카페 이소현 대표는 "커피 한 잔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카페가 단순한 휴식의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나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만 관장은 "지역 상권이 함께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전해주실 정성과 후원금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현카페는 평소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오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일일떡카페 또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커피 한 잔에 담긴 진심이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더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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