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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음 봉사단 이준석 단장(왼쪽 두번째)이 연말 이웃돕기 일환으로 이불 15채를 기탁하고 제천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제천시 제공) |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준석 단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음 봉사단은 지난해 3월 창단 이후 무료 급식, 주거환경 개선, 의료·미용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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