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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논산시 향토가수들을 비롯해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윤기형 충남도의원, 김종욱·민병춘 논산시의원,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 윤주민 한국예총논산시지회장, 남궁순옥 나눔예술인연합회장, 고민정 작사가, 도기욱 도레미밴드 대표 등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협회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창립식은 총 3부로 나뉘어 MC 겸 가수 장은수의 매끄러운 진행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본격적인 창립식에 앞서 회원 가수들의 다채로운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전일구, 문이선, 안경숙, 전승현, 순희, 우정숙, 이명희, 장은수, 불새부부공연단 등 회원 가수들이 ‘사랑 보따리’, ‘미운 사랑’, ‘남의 이야기’ 등 다양한 노래를 선보이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별 초대가수로 신일국과 애란이 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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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 소개에 이어 심우경 초대회장의 취임사와 임원진 소개,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협회 창립을 축하하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특별 초대가수 월연스님과 조성자의 축하공연과 함께 조용훈 의장과 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등 즐거운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심우경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논산에서 활동하는 향토가수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협회를 창립하게 되었다”며, “K-Pop, K-컬처 등 우리 문화의 위상이 높아지는 시대에 발맞춰 지역 예술인들이 협력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논산시 향토가수협회는 앞으로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지역 축제 협력, 문화예술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논산의 문화예술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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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