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남·북부 정신건강센터 통합 운영...서비스 강화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남·북부 정신건강센터 통합 운영...서비스 강화

세종충대병원 위탁, 반곡동 종합복지센터서 새 출발
18명의 전문 인력, 포괄적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생애주기별 상담과 자살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시민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기대

  • 승인 2025-11-10 13:40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시 반곡동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위치한 종합복지센터 전경. 사진=세종충남대병원 제공.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11월 10일부터 남·북부 통합 체계로 운영된다.

통합 센터는 반곡동 종합복지센터 2층에서 운영을 시작했고, 인력과 시설을 하나로 모아 시민들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그동안 조치원 북부센터에서 정신질환자 관리 사업과 정신건강증진사업, 남부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사업과 자살예방사업을 각각 담당하며 이원화된 운영을 해왔다.

이번 통합과 함께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더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 센터에는 정신건강 전문요원과 비전문요원을 포함해 총 18명이 근무하며,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다양한 직군이 활동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상담 ▲정신질환자 대상 주간 재활 프로그램 운영 ▲자살 고위험군 관리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미지 센터장은 "이번 통합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고 센터 이용의 접근성 제고로 더욱 포괄적인 서비스를 집중해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 역 건설 사업 잠정 중단
  2. 대전 중수청, 세종 임시 개청 후 옛 대전세무서 부지로 이전 추진
  3. 당진시, 청주국제공항 직통 고속버스 신규 운행… 대중교통 이용 편의 대폭 향상
  4. “예술가의집 시민 환원” 못 박은 허태정…문화재단·예총 새 거처는?
  5. 순천향대 의대 11명 초과선발 파장… 2028학년도 모집인원 감축
  1. 한밭대 차기 총장선거 한달 앞으로…후보군 윤곽 속 선거전 본격화
  2. 충남도, 천안·아산·보령 등 하천 개선에 1477억 원 투입
  3. "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부지, 국가차원 전략 수립을" 국회 토론회서 제기
  4. 대전 여야, 새 시당위원장 선출 등 조직개편 착착
  5. [중도초대석]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 "시민에게는 더 낮게, 집행부에는 더 날카롭게"

헤드라인 뉴스


충남 청양 폭염중대경보 첫 발령…충남도, 총력 대응 나서

충남 청양 폭염중대경보 첫 발령…충남도, 총력 대응 나서

최상위 폭염특보인 폭염중대경보가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발령되면서, 지자체 차원에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은 5일 오전 10시 충남 청양에 폭염중대경보를 추가로 발령했다. 충청권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함께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경기 광명·연천·포천·가평·남양주·의왕·화성·양평동부·양평서부, 인천남부 등이다. 폭염중대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한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인 상황이 하루 이상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

현금만 쓰고, 옷까지 버린 보이스피싱범 안잡힐 줄 알았지? (영상)
현금만 쓰고, 옷까지 버린 보이스피싱범 안잡힐 줄 알았지? (영상)

현금만 쓰고 금융감독원과 검찰을 사칭해 어르신들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20대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대전서부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다. A씨는 지난 5월 대전 서구의 한 주택가 우편함에서 70대 피해자가 넣은 현금 1,000만 원을 수거하는 등 전국을 돌며 총 7회에 걸쳐 약 1억 5,4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A씨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교통카드를 수시로 교체하고, 모텔에서 1박씩 투숙하며 옷을 바꿔 입는 등 치밀하게 이동했으..

돌아오는 온통대전…자치구 지역화폐와 연계·통합 가능할까
돌아오는 온통대전…자치구 지역화폐와 연계·통합 가능할까

민선 9기 대전시가 제1호 공약으로 '온통대전 2.0' 추진을 내세운 가운데 자치구와의 연계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이미 지역화폐 사업을 운영 중인 중구에 이어 민선 9기 들어 동구와 서구, 대덕구가 도입 및 재발행을 추진하면서 중층 구조의 통합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시는 내달부터 온통대전 2.0 운영을 위한 추진 계획을 수립 중이다. 허태정 시장의 민선 7기 대표 브랜드였던 '온통대전' 이점을 살린 '온통대전 2.0'을 도입해 기존 캐시백 중심의 지역화폐 기능과 함께 정책 수당·교통·문화·복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