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학원 수능 가채점 분석] 충남대·순천향대 의예 282점, 한국교원대 초등교육 250점 합격선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제일학원 수능 가채점 분석] 충남대·순천향대 의예 282점, 한국교원대 초등교육 250점 합격선

대전·충청 중상위권 학과 지원선 '인문 203점, 자연 207점'
의약학계열 최상위권 유지… 약학·수의예·한의예도 상위권
한기온이사장 "대학별 활용지표 따라 실제합격선 변동가능"

  • 승인 2025-11-16 17:45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제일학원2
제일학원 제공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대전·충청권 최고점은 인문계에서 한국교원대 초등교육 250점, 자연계는 충남대·순천향대·을지대·건국대(글로컬)·단국대(천안) 의예 282점으로 제시됐다. 지역 중상위권의 경우 인문계 203점 이상, 자연계는 207점 이상에서 지원 가능선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제일학원은 16일 '수능 가채점으로 본 지원가능 대학·학과'를 공개하며 단순 원점수 기반의 참고자료라고 설명했다. 12월 5일 성적 발표 후 대학별 수능 활용지표(표준점수·백분위·변환표준점수 등)에 따라 지원 가능 점수가 달라질 수 있으며 국어·수학의 공통·선택 조합에 따라 동일한 원점수도 표준점수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기온
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
각 영역별 원점수는 100점 만점이며 탐구는 2과목 합산 100점으로 산출했다. 가채점 기반 3개 영역 원점수(국수탐 300점 기준) 산정 방식은 인문계 '국어+수학(확률과 통계)+사탐', 자연계 '국어+수학(미적분 또는 기하)+과탐' 조합으로 적용됐다.

가채점 분석 결과 인문계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상위권 학과 267점 이상, 서울 주요 상위권 261점 이상, 서울 중위권 및 대전·충청 상위권 233점 이상, 대전·충청 중상위권 203점 이상, 지역 중위권 학과는 184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는 서울 최상위권 학과 282점 이상, 서울·대전·충청 최상위권 265점 이상, 서울 중위권 및 대전·충청 상위권 238점 이상, 대전·충청 중상위권 207점 이상, 지역 중위권 학과는 190점 이상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인문계열=인문계열 주요 대학별 지원 가능 점수는 원점수(300점 기준)로 서울대 학부대학·자유전공·경영, 이화여대 의예(인문), 경희대 한의예(인문) 279점, 서울대 경제·정치외교·농경제·언론정보·인문계열 275점, 서울대 영어교육·국어교육·사회복지,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270점이다. 연세대 응용통계·경영·상경계열·경제, 고려대 자유전공·통계·경제·경영·행정, 성균관대 자유전공, 한양대 정보시스템, 서강대 인문학기반 자유전공은 267점, 연세대 언론홍보영상·진리자유학부(인문), 고려대 국제학부·미디어학부, 서강대 경영·경제, 성균관대 글로벌융합·글로벌리더, 한양대 경제·파이낸스경영(인문)·한양인터칼리지는 264점, 연세대 사회복지·철학, 고려대 철학·역사교육, 성균관대 글로벌경제·경영, 한양대 정치외교, 중앙대 응용통계·경영·관광, 서울시립대 자유전공·세무는 261점 이상을 요구한다.

대전·충청권 인문계열에서는 한국교원대 초등교육 250점, 일반사회·영어·국어교육 244점, 윤리·역사교육 238점, 청주교대·충북대 물리교육 233점, 공주교대·충남대 심리·행정·경영·경제·충북대 역사교육 227점, 충남대 정치외교·언론정보·무역·국제학부·충북대 경영·국어교육·심리·인문사회자율전공 219점, 충남대 영어교육·일어일문·충북대 국제경영·경영정보·행정·정치외교·고려대(세종) 융합경영·자유전공(공공정책)·정부행정·단국대(천안) 보건행정·공공정책·율곡혁신컬리지·한국기술교육대 사회융합계열·자율전공(인문)은 211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계열=자연계열 주요 대학별 지원 가능 점수는 서울대 의예·연세대 의예 295점, 성균관대 의예·가톨릭대 의예 291점, 고려대 의과대학·울산대 의예·서울대 치의학·중앙대 의학·한양대 의예·경희대 의예 287점, 서울대 약학·수리과학·연세대 치의예·이화여대 의예(자연) 282점, 서울대 컴퓨터공학·수의예·전기정보공학·성균관대 약학·중앙대 약학·가천대 한의예·경희대 치의예·한의예(자연)·건국대 수의예는 278점이다.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물리·기계공학·연세대 약학·가톨릭대 약학·경희대 약학·이화여대 미래산업약학·약학은 274점, 서울대 천문·에너지자원공학·간호대학·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화공생명공학·고려대 스마트모빌리티·학부대학·차세대통신·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지능형소프트웨어·양자정보공학·서강대 시스템반도체·한양대 반도체공학은 27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할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충청권 자연계열은 충남대 의예·순천향대 의예·을지대 의예(일반2)·건국대(글로컬) 의예·단국대(천안) 의예 282점, 건양대 의학·대전대 한의예·단국대(천안) 치의예·충북대 의예 278점, 충남대 약학·수의예·충북대 수의예·약학·제약학·고려대(세종) 약학·세명대 한의예는 274점이다. 한국교원대 수학교육 249점, 한국교원대 생물·화학·기술교육·한서대 항공운항 243점, 한국교원대 지구과학교육·환경교육·충남대 전자공학 238점, 충남대 전기공학·컴퓨터인공지능·간호·반도체융합·충북대 간호·단국대(천안) 간호 230점, 충남대 기계공학·응용화학공학·공학융합학부·충북대 화학공학·고려대(세종) 첨단융합신약·순천향대 간호 223점, 충남대 유기재료공학·물리·정보통계·농생명융합·충북대 전자공학·공학자율전공·자연과학자율전공·단국대(천안) 물리치료·전자공학·의생명시스템·임상병리·고려대(세종) 빅데이터사이언스는 214점, 충남대 건설공학교육·해양환경과학·충북대 화학·지역건설공학·공업화학·고려대(세종) 인공지능·사이버보안·단국대(천안) 생명과학·치위생·한국기술교육대 공학융합계열·자율전공(자연)은 207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은 "가채점은 정시와 수시 지원 대학의 수준을 비교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점수가 평소보다 낮으면 수시 대학별고사 준비에 집중하고 잘 나왔다면 정시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정시 가능 대학이 수시 지원 대학보다 비슷하거나 낮다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예상 등급컷과 ±1~2점 차이라면 채점 오차를 고려해 대학별고사에 응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충남 통합논의"…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2.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3. '물리적 충돌·노노갈등까지' 대전교육청 공무직 파업 장기화… 교육감 책임론
  4.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5.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1.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2.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3.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 24일 본격 개장
  4. [기고] 한화이글스 불꽃쇼와 무기산업의 도시 대전
  5. 대전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진혁 충남대 명예교수

헤드라인 뉴스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정부 10·15 정책이 발표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지방을 위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 3단계가 내년 상반기까지 유예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매매가격 변동률(12월 8일 기준)을 보면, 수도권은 2.91% 오른 반면, 지방은 1.21%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8.06%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린 반면, 대전은 2.15% 하락했다. 가장 하락세가 큰 곳은 대구(-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에 적극 가담하거나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충청 출신 인사들이 대거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은 180일간의 활동을 종료하면서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노상원 등 충청 인사 기소=6월 18일 출범한 특검팀은 그동안 모두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215건을 처분하고 남은 34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넘겼다. 우선 윤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 ‘헌혈이 필요해’ ‘헌혈이 필요해’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