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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서금순)는 최근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5층에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AI&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위한 취업 지원 및 구인 기업의 의견 수렴을 위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채용을 희망하는 5개 기관과 기업 인사담당자 5명, 직업훈련담당자 5명 등 총 10명이 참석해 훈련생들의 취업 활성화와 교육 내실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I&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은 전문 신기술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능력과 데이터 분석 전문기술을 갖춰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전문 여성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대전 지역의 데이터 산업 발전과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인사담당자는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지만, 지역 내에서는 여전히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런 교육과정이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좋은 연결 통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서금순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은 "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여성들이 첨단 기술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하철 용문역 4번 출구 바로 앞(도산회관 5층)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042-524-4181~2)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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