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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청 전경<제공=통영시> |
한 의원은 2025년 4월 연화도 공공형버스 이용자가 2363명이라며 나머지 용남, 도산, 광도, 산양은 전부 일반 소형 버스인데 연화도만 승합차 수준인데도 이용자가 압도적이라고 지적했다.
의원은 이용률을 항상 체크해달라며 연화도는 시기적으로 몰리는 시기가 진짜 많다고 설명했다.
하나를 더 확충하면 더 많이 탈 수 있고 관광객들이 더 용이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의원은 12개월 기사를 다 안 쓰면 한 명은 주 기사로 쓰고 나머지는 성수기 때 돌려주는 방식으로라도 편의하게 해주면 장기적으로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버스 요금도 올려달라고 했으나 나라에서 정한 바 있어 못 올린다는 답변을 받았다.
의원은 관광객들은 2000원을 주든 3000원을 주든 탈 자리라며 주말이면 전세버스가 만 원 받고 돌려도 다 탄다고 설명했다.
비싼 전세버스보다 한 대를 더 넣어 수요를 늘려도 될 자리니까 방안을 탄력 있게 하라고 재차 요구했다.
담당자는 별도 답변 없이 요청을 들었다.
수요는 2363명이지만 증차는 없다.
관광객은 몰리지만 대책은 세워지지 않는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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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