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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끝, 빛날 차례!'를 주제로 진행한 이날 응원 캠페인은 긴 수험생활을 마무리한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원 캠페인은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공 던지기 이벤트,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청소년 우울 및 스트레스 관련 OX 퀴즈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노력을 인정하고 결과에 상관없이 긍정적인 마음을 다질 수 있도록 도왔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느끼는 해방감 뒤에는 종종 불안감이나 공허감이 함께 찾아올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스스로를 돌보는 법을 배워 건강한 성인기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041-750-4493)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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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