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민선8기 3년 공약 이행평가 종합보고회 개최

  • 충청
  • 충북

청주시, 민선8기 3년 공약 이행평가 종합보고회 개최

40대 공약, 88개 세부과제 성과 공유… 공약 이행률 83.6%

  • 승인 2025-11-19 08:07
  • 수정 2025-11-19 10:04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 임시청사
청주시청 임시청사
청주시는 19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년 공약 이행평가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 개최된 각 분과회의를 통해 도출된 공약 과제의 이행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남은 기간의 완성 방향과 향후 미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평가위원들은 민선8기 4년차에 대부분의 공약이 결실을 맺고 있고, 청주시의 공약이행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88개의 공약과제는 △완료 12건 △이행 후 계속 추진 43건 △정상추진 32건 등 이행률 83.6%로 대부분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민선8기 3년차에서는 도시기반 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 투자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뒀다.

우선 시민참여와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 거점이 될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이전 확충사업이 지난 10월 완료되었으며,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모충교 일대 환경정비(4월)와 미호강 생태공원 편의시설(6월,) 방서교 음악분수대 설치(10월) 등이 속속 완료되며 시민 여가공간이 확충됐다.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9월 착공되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청주시청 신청사도 7월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시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권역별 주차장 확충사업도 활발히 추진되어 노상 8곳, 노외 6곳, 공한지 24곳 등 2168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 생활불편 해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사상 최대인 34조 2884억 원 규모의 대기업 및 유망기업의 지역 투자를 이끌어내며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였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전략산업 기반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송 제3생명과학단지가 올해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타운(K-바이오스퀘어)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반도체, 이차전지 등 차세대 산업과 연계하여 청주국제공항 복합 거점도시로 성장할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공약사업과 연계된 대규모 국책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건설, 청주법무시설 이전 등이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됐다.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는 최근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여 본격 추진 단계에 진입하는 등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주재구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장은 "위원회는 지난 3년간 공약의 이행과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해왔으며 평가 결과 공약사업들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완성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8기 청주시의 공약사업은 선정부터 이행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38명의 공약이행시민평가단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모든 평가·점검 결과는 청주시청 누리집에 공시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행금 천안시의장, 7곳서 업무추진비 절반 이상 사용
  2. 천안시복지재단, 어린이들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동행
  3. 삼성E&A,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5000만원 기탁
  4. 현담세무법인성정지점 이원식 대표,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5. 타이거태권도장, 천안시 쌍용3동 사랑 나눔 라면 기탁
  1. 천안법원, 차량소유권 이전 사기 혐의 40대 남성 실형
  2. 한기대, 2025학년도 동계 기술교육봉사단 출범
  3. 우상호, "강훈식 불출마할 것" 충청 지방선거 출렁
  4. 대전시, 미국 바이오.첨단기술 협력 확대
  5. 천안문화재단, 취묵헌서예관 개관 기념전 '서여기인' 연장 운영

헤드라인 뉴스


정치권 시간표에 끌려가나… 대전·충남 통합 ‘반대 확산’

정치권 시간표에 끌려가나… 대전·충남 통합 ‘반대 확산’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시간표대로만 굴러가면서, 정작 통합 주체인 지역주민은 '결정 과정'에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첫 타운홀미팅을 열었지만 현장에선 "주민투표로 결론 내라" "무엇을 어떻게 바꾸는지부터 공개하라"는 요구가 오히려 더욱 선명해 졌기 때문이다. 11일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발전특별위원회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9일 대전 서구 둔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을 열고 통합 추진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민주당이 통합..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 13일로 연기되자 충청 여야 반응의 온도차가 극명했다. 서울중앙지법은 9일 결심 공판이 밤늦게까지 이어졌지만, 핵심 절차인 구형과 피고인 최후진술을 마치지 못한 데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국민을 우롱한 결정"이라며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대조를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지난 9일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수뇌부 8명의 내란 관련 사건에 대한..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상권 침체·소비자 편익 감소 우려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상권 침체·소비자 편익 감소 우려

홈플러스 대전 문화점 폐점이 보류된 데 이어 유성점도 매각이 거론되자 대전 대형마트 유통 구조 변화에 따른 인근 상권 침체와 소비자들의 소비 편익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해당 점포가 문을 닫을 경우 대전 대형마트 유통 지도에서 주요 점포가 사라지게 돼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과 상권 위축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년 중 서수원점과 야탑점, 진해점을 매각할 예정이며, 현재 매매계약이 진행 중인 대전 유성점과 동광주점까지 5곳이 매각 대상이다. 홈플러스는 4000억 원가량으로 예상되는 매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