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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K.U.(KEEP UP) ESG 창업경진대회 수상팀 단체사진.(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제공) |
19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ESG 경영가치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생들이 직접 ESG 가치 실현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사회적 가치 기반의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인재 발굴과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10월 말 진행된 1차 서류접수에는 총 33개 팀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2차 발표 심사를 치렀으며, ESG 가치 반영도, 아이템 독창성, 사업화 가능성, 시장성, 기술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대상 '핏박스' ▲최우수상 'GREEN CRAFT' ▲우수상 '낸시클럽', 'STEADY' ▲장려상 '개구리 안경단', '담배꽁초는 돈이 된다' 등 총 6개 팀이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역대 최대 규모의 시상금이 지급된 이번 대회에서 각 팀은 상장과 함께 RISE혁신인재 지원금을 받았다.
창업지원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지속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실질적 사업화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영근 GLOCAL 부총장은 "학생들이 ESG 관점에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한 흔적이 돋보였다"며 "대회를 계기로 ESG 기반 창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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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