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 이지숙 작가, 대전 나눔리더 229호 가입

대전사랑의열매에 10개월간 100만 원 기부 약정

칼럼니스트 이지숙 작가는 10개월간 100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의 나눔리더 229호에 가입했다.

이지숙 작가는 "취약계층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소중한 선물을 선사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실행하게 되었다”며 “서로서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위로와 희망을 주는 살 맛 나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또 "앞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부에 더욱 관심을 쏟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양효경 대전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이지숙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이 대전지역 취약계층에게도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욱 회장은 “나눔리더는 사랑의열매 개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며 “기부 금액에 따라 100만 원 이상은 '그린', 500만 원 이상은 '실버', 1000만 원 이상은 '골드'회원이 된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