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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문화탐방인 '꽃보다 청춘'을 진행했다.(복지관 제공) |
이번 탐방은 경제·신체적 이유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노인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체활동을 통한 이웃 간 교류와 공동체 의식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인들은 부여군을 방문해 백마강 황포돛배 유람, 궁남지 국화 축제 관람 등을 통한 역사적 배경과 백제 문화의 흔적을 느끼며, 가을 풍경을 관람하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노인은 "같이 온 친구들과 오랜만에 여행을 와서 정말 즐거웠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익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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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