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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5회 도민체육대회 상징물 확정<제공=창녕군> |
군은 4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상징물 공모를 진행했고, 7월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두 군의 정체성을 담기 위한 디자인 개발 용역이 이어지며 상징물은 최종 형태를 갖췄다.
마스코트는 함안군의 아라가야 유물 사슴뿔잔을 모티브로 한 '함토리'와 창녕군 천연기념물 따오기를 의인화한 '우포따오기'다.
두 캐릭터는 지역 친근성과 공동 개최의 의미를 함께 드러낸다.
대회마크는 함안과 창녕의 초성 'ㅎ'과 'ㅊ'을 형상화해 도약을 상징한다.
포스터는 체육인의 에너지를 다양한 색채로 표현하고 두 지역의 이미지를 조화롭게 배치했다.
슬로건은 '하나되는 함안·창녕, 두배되는 행복경남'으로 정해졌다.
슬로건은 대회 홍보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상징물에는 무빙포스터와 캐릭터 기반 모션그래픽이 포함됐다.
움직임과 영상 효과를 더한 콘텐츠는 대회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SNS 확산을 고려한 디지털 중심 홍보 전략도 준비됐다.
창녕군은 상징물 확정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와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라 밝혔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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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