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시티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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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시티투어 운영

12월 20일까지 6개 코스 순회

  • 승인 2025-11-21 10:22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사천사랑 시티투어 2층 버스
사천사랑 시티투어 2층 버스<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는 2025년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사천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5개 테마 코스와 1박 2일 체류형 코스로 구성됐다.



문화관광과 역사관광, 체험관광, 항공산업관광, 달빛관광이 포함된다.

항공산업관광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이다.



참여자는 항공기 생산 과정과 제작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티투어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된다.

출발지는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역이다.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접근성이 높은 거점에서 출발하도록 구성됐다.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에는 항공산업관광 전용 투어가 추가로 운영된다.

예약은 투어일 3일 전까지 온라인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민간 위탁업체 전화 예약도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40명 이내 단체 신청도 접수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참여 기회가 넓게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26년에는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사천 시티투어는 계절별 장점을 담아 지역을 더 가깝게 느끼는 여정을 이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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