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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송림 파크골프장<제공=하동군> |
군은 횡천·고전면 18홀 운영에 더해 진교면 시설 확장으로 이용 환경을 대폭 강화했다.
진교 파크골프장에서는 연달아 대규모 대회가 열려 지역 방문객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하동송림파크골프장은 시범운영 중이며 시설 보완 후 정식 개장을 준비 중이다.
12월 개장 시 송림공원과 연계한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군은 하천 준공 허가 절차를 진행하며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보 파크골프장은 11월 착공해 조성을 시작했다.
양보생활체육공원 내 8200㎡ 규모로 9홀을 설치하며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야구장과 함께 이용 가능한 복합 여가공간으로 기대가 높다.
옥종면 대곡리 파크골프장은 공원 조성계획 변경과 설계를 진행 중이다.
악양면 평사리 파크골프장은 섬진강 친수구역 인허가 절차와 설계를 병행하고 있다.
두 시설은 행정 절차 완료 후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한다.
하동군에는 현재 횡천·고전·진교 파크골프장에 30개 클럽과 1000여 명 회원이 활동한다.
인근 지역 동호인도 꾸준히 찾으며 명품 코스의 매력을 확인하고 있다.
군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고 있다.
하동군 파크골프장이 사랑받는 이유는 섬진강과 지리산이 어우러진 천혜 경관이다.
금오산케이블카와 삼성궁 등 관광자원도 가까워 지역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다.
군은 자연과 관광이 이어지는 복합 여가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활력을 넓히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군은 사계절 힐링 가능한 자연경관을 갖춘 지역"이라고 말했다.
또 "파크골프장이 군민 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의 파크골프 확충은 여가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된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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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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