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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농촌공간 재구조화·재생 기본계획 주민공청회<제공=산청군> |
행사에는 이승화 군수와 주민,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역 전체 공간 구조와 생활권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읍면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지구 후보군도 제시됐다.
참석자는 지역 사정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내며 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했다.
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은 관련 법에 따라 추진된다.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농촌 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군은 계획을 기반으로 지역 생활 여건을 단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계획 기간은 내년부터 2035년까지 10년이다.
비전은 치유와 청정자연을 기반으로 한 웰니스 산청이다.
군은 주민 선호 공간 조성과 생활서비스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계획 목표는 정주공간 조성, 공동체 육성, 융복합산업 가치 창출, 농촌다움 유지 등 4가지다.
군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각 목표별 세부 전략을 추진한다.
생활권별 여건에 맞는 발전 방향도 단계적으로 검토한다.
이승화 군수는 지역의 장기 발전을 위한 소중한 지침이 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주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미래 산청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산청군의 10년 계획은 치유의 땅 산청이 더 단단한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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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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